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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사 |
27일 군에 따르면 논에서 밀·콩 등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1ha당 최고 65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 단가는 1ha당 밀 100만 원, 기타 동계작물 50만 원, 가루 쌀·콩 200만 원, 식용옥수수·깨 100만 원, 하계 조사료 500만 원이다. 동계 밀·조사료와 하계 콩·가루쌀을 이모작 하면 100만 원 추가 지급한다. 특히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신규로 콩·식용 옥수수·깨·조사료 등을 재배하면 전략작물직불금 외 5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직불금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농업인)이며 전략 작물을 1000㎡ 이상 재배해야 한다. 동계작물은 3월 31일, 하계작물은 5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 증가를 위해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물량 배정 시 지자체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 추진 실적을 반영해 최대 15%까지 물량을 차등 배정한다. 군은 타 작물 재배, 경관작물 재배, 친환경 인증, 전체 휴경, 부분 휴경 등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총 610ha(농림축산식품부 배정)의 벼 재배면적을 감축할 계획이다. 벼 재배면적 조정제 참여실적이 우수한 농가는 공공비축미곡 물량을 우선 배정한다.
유태조 농정축산실장은 “쌀 공급 과잉 해소와 수급 안정, 농가의 소득 증가를 위한 전략작물 직불금 신청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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