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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경.=중도일보DB |
점검은 신학기 안전점검과 병행하여 실시되며,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학교 건축물과 시설물의 안전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공사 금액이 30억 원 이상인 33개 학교 공사 현장으로 견실 시공과 품질관리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조치, 화재 예방과 관리, 환경오염 방지와 친환경 시공 여부 등이다.
현장 점검 과정에서 자재 및 현장 정리 정돈 미흡, 작업장 출입 통제 조치 미흡, 소화기 비치 및 관리 미흡 등의 문제가 발견 되면 즉시 시정 보완 조치하고 모범적인 안전 관리 사례는 현장에 공유하여 공사의 품질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시설 공사의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 강화를 통해 교육시설의 안전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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