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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군위군) |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해 군위군의회, 군위군보훈단체협의회, 대구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 대구시 북구 50사단 이전 추진위원회, 재대구군위군향우회,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 군위군 공무원 등 이 참석해 군위군이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로 선정되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6·25전쟁에서 전사한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참배로 시작됐다.
대구 앞산 충혼탑은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6·25전쟁에 참전하여 전사한 군경과 민간인 등 5천여위의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곳으로 이번 기원 행사는 군위군이 지난 2023년 7월 1일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이후 처음 단체로 참배하고 기원 행사를 개최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된 이후, 군민들이 함께 대구 충혼탑에서 참배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대구 군부대 이전지로 군위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고 지지해 주신 모든 단체들에 감사드리며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군위=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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