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재난 피해 이웃 희망하우스 입주 지원

  • 전국
  • 광주/호남

신안군, 재난 피해 이웃 희망하우스 입주 지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연계 손해보험 후원금 활용

  • 승인 2025-02-26 16:15
  • 주재홍 기자주재홍 기자
사진 (3)
전남 신안군이 2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력해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희망하우스' 입주식을 진행하고 있다./신안군 제공
전남 신안군이 2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력해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희망하우스' 입주식을 진행했다.

이날 입주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지역 기관 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보금자리를 잃은 흑산면의 재난 피해 가구를 위한 것이다. 신안군은 해당 가구의 상황을 파악한 후 희망브리지에 도움을 요청했고,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의 후원금으로 희망하우스를 제작·지원했다.

'희망하우스'는 27㎡ 크기의 모듈러 주택으로, 수납공간이 포함된 방과 주방, 화장실로 이뤄졌다. 혹서기와 혹한기를 막아줄 수 있는 뛰어난 단열 성능을 갖췄다.



또한, 신안군은 피해 주민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군유지 무상임차 및 기반시설공사를 지원했고, 신안군복지재단은 2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제공했다.

희망하우스를 지원받은 피해주민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보금자리를 잃어 어디서 지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생활할 수 있는 곳이 생겨 한시름 놓았다"라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군수는 "재난으로 주거지를 잃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준 희망브리지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피해자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주재홍 기자 64306144@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안성 경계 세종포천고속도로 공사 현장서 붕괴사고 발생...'10명 중 4명 사망'
  2. 서울세종고속 상판 붕괴 사고 56년 전 대전 아치육교 붕괴 판박이
  3. [속보]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GB 지역전략사업 선정
  4. '바싹' 메마른 날씨… 충청권 산불주의보
  5. [기고] 지능화 되어가는 보이스피싱 범죄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1. [춘하추동]고난이 축복입니다
  2. 충남대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형인우 스마트앤그로스 대표 명박
  3. 대전늘푸른학교 만학도 중도이탈 여전… 건강상 이탈자 위한 대책마련 시급
  4. 대전폴리텍-몽골 만다흐대학 '드론·AI 융합 ODA 협력' MOU
  5. 오노균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총재, 중구 파크골프 동호인 1000여 명 이끈다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아이울음 커졌다 … 대전·세종·충남 출생아 2만명 이상↑

충청권 아이울음 커졌다 … 대전·세종·충남 출생아 2만명 이상↑

지난해 충청권 4개 시도 중 충북을 제외한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합계출산율도 충청권에서 모두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대전은 2023년 7194명이었던 출생아 수가 2024년 7257명으로 60여 명 늘었다. 세종 역시 2023년 2761명에서 2024년 2900명으로 150여 명 증가했다. 충남도 지난해 9861명으로 전년 9436명보다 425명으로 늘었다. 다만,..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GB 해제에 배후 주거지 도안신도시 힘받나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GB 해제에 배후 주거지 도안신도시 힘받나

대전 유성구 교촌동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그린벨트(GB) 해제로 인근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배후 주거지인 도안신도시는 작년 분양시장을 견인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며 완판 행렬을 이어갔는데, 이는 나노·반도체 국가산단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은 주요 요인 중 하나로 하나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26일 시와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나노·반도체 산단은 정부의 GB 규제혁신 방안으로 추진한 지역전략사업의 첫 수혜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 인해 사업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 GB 면적은 364만 4058㎡..

대전시 PMPS·이터널 리턴 2025 정규시즌 국내 단독 유치
대전시 PMPS·이터널 리턴 2025 정규시즌 국내 단독 유치

대전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PMPS)와 이터널 리턴 프로 정규 시즌을 국내 단독 유치하며 '이(e)스포츠 수도'의 입지를 다졌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한 해 동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PMPS)와 이터널 리턴 정규시즌 모두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두 대회 모두 한국에서 많은 유저 수를 확보해 가고 있는 인기 게임으로, 이스포츠 팬들이 주목하는 대형 이벤트이다. PMPS는 크래프톤이 개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프로 정규 리그로, 2025년 한 해 동안 총 세 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봄소식 전하는 버들강아지 봄소식 전하는 버들강아지

  • 대전 의약품 제조공장에서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대전 의약품 제조공장에서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 팬들이 기다리던 꿈의 구장…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커밍쑨’ 팬들이 기다리던 꿈의 구장…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커밍쑨’

  • ‘유물을 지켜라’…한국족보박물관 소방훈련 ‘유물을 지켜라’…한국족보박물관 소방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