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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청 |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가 참여해 혁신 활동 참여 및 내재화, 현장 중심 소통의 민생문제 해결, 주민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등 11개 세부 지표로 실시됐다.
영암군은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혁신, 투명한 공공서비스 제공 등에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농기계 무상임대 사업 및 상가재해보험 가입,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 민관협력 영암농산물 판촉 확대, 영암형DRI, 소아청소년과 개설, 청년센터 '달빛청춘마루' 개소, 영암형 노인일자리 확대 등이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지난해에도 영암군은 이 평가에서 '전남서남부 조선업도약센터 운영' '고등직업 교육거점지구(HIVE)사업' 등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2년 연속 혁신 우수기관 선정은 영암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자랑스러운 성과다.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군민 누구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발굴·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암=장우현 기자 jwh4606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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