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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이 26일 전남 목포시 용해동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 15명을 영산강하구둑관리소로 초청해 영산강하구둑 시설물 견학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제공 |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은 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국농어촌공사와 영산강사업단에 대해 소개하고 대형 농업기반시설물인 영산강하구둑과 전망대 견학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평소 생소했던 농업분야에서의 한국농어촌공사의 다양한 역할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장래를 선택함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민정희 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현장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영산강사업단에서 먼저 이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박형수 단장은 "우리나라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나는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단체, 사회복지시설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업단 시설물 견학행사를 진행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목포=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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