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 탐방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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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 탐방로 확보

  • 승인 2025-02-26 17:20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1-2.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금북정맥 하늘 전망대와 탐방 안내소에 시민 편의 시설 확보에 나섰다.

해당 사업은 2019년 금북정맥 국가 생태문화 탐방로 기본계획을 수립해 자연환경 보전법에 따라 2020년 환경부 국고 보조사업 선정에 이어 2021년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계획 고시 이후 2024년 준공한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로 단장됐다.

하늘전망대로 가는 진입로 일부 구간의 사유지는 토지소유주의 동의를 얻어 산지일시 사용신고를 득하고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을 조성한 구간 중의 일부로 적법한 절차에 따라 둘레길이 조성되어 주목받고 있다.

시는 탐방객들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주차 공간을 비롯한 대중교통 접근성, 주변 편의시설 확대 등을 보완할 계획이다.



탐방로 일대 주차장(주차면수 약 170면)을 임시 개방했고, 탐방 안내소 주변 추가 주차 면수를 확보할 계획이며, 3월부터는 하늘전망대와 탐방안내소를 경유하는 대중교통(시내버스, 똑버스)을 운행(주말, 휴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금광 호수 주변이 다수의 탐방객들로 넘쳐나고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관련 부서와 협업해 다양한 인프라 시설 도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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