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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통나래관 전경. |
대전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 상설전시실 개편을 위해 휴관했다. 3개월이 지난 2월 27일 다시 문을 열게 된 대전전통나래관은 대전무형유산 보유자, 전승교육사의 작품과 관련 자료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개편에는 전무형유산 기능 13종목의 작품을 집중 조명하고, 시청각 자료를 보조로 활용했다.
대전전통나래관은 무형유산의 전승과 보존을 위한 전수교육공간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으며, 전시 관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동구 소제동에 위치한 대전전통나래관은 대전을 찾는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무형유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공간"이며, "상설전시와 관련 프로그램들을 통해 더욱더 많은 방문과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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