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
총 17개 사업단 710명의 어르신 참여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관장 윤경환)은 2월 25일 대전시 동구청 대강당 12층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어르신 470여 명이 참여한 이날 발대식은 건강활동교육을 시작으로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내빈 소개, 2025년 사업안내, 참여자 선서, 인사말과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 왼쪽부터 박희조 동구청장, 윤경환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 관장.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대전동구청장, 오관영 대전동구의회의장, 박철용 운영위원장, 김영희 기획행정위원장, 이지현 도시복지위원장이 참석해 참여자 어르신들의 발대식을 축하했다.

윤경환 관장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안전사고 없이 활동을 해주셨는데, 올해도 안전하고 행복하게 활동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김 모 어르신은 "매년 일자리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해주셔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늘 건강하고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의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노인공익활동 9개, 노인역량활용 8개 등 총 17개 사업단으로 71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