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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생성형 인공지능(AI) 교육으로 정보화농업의 새 지평 열다<제공=함안군> |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춰 농업인들이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각 농가별 특색을 살린 로고를 제작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업인들은 자신의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방법을 익히고 농산물 등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을 배웠다.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디지털 기술도 함께 교육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블로그 수업에서는 농가별 정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방법을 실습했다.
이는 각 농가의 개성을 살리고 지역 농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에 참여한 군 정보화농업인연합회 노용남 회장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다양한 실습들이 앞으로 농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병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이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농가별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함안=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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