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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청 전경<제공=통영시> |
통영시는 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할인율을 상향했다.
지류 상품권은 3월 4일(화) 오전 9시부터 관내 23개 농축협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1인 최대 20만 원 한도로 구매 가능하며,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3월 4일(화) 오전 10시부터 모바일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비플제로페이, 올원뱅크, 신한 SOL, 경남지역상품권 앱을 통해 1인 최대 30만 원 한도로 구매 가능하다.
구매한 통영사랑상품권은 관내 1만2000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등록된 가맹점은 통영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지류), 비플제로페이 앱(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통영사랑상품권의 할인율 상향을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증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통영사랑상품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통영=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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