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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제 의원은 "효성동 금성연립 재건축 사업이 시작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공정률이 80% 수준에서 멈춰 더 이상 진척되지 않고 있다"라며 "복잡한 행정 절차와 이해관계자 간 갈등이 사업 진행을 가로막는 주요한 장애요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조 의원은 장기간 방치된 건축물이 안전상 위험을 초래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구민의 안전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신속한 행정 조치와 사업 재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계양구와 인천시가 협력하여 금성연립 재건축 사업이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신속한 결정을 내려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 조 의원의 발언은 1997년 시작된 효성동 금성연립 재건축 사업이 2025년 현재까지도 준공되지 않은 현실을 바로잡기 위한 것으로, 해당 의견은 계양구와 인천시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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