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령시청 |
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의 위기 상황과 국지도발에 대한 대비책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와 안보 상황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비상대비 대응능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일 보령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계획,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훈련계획, 그리고 기타 통합방위 관련 주요 안건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김 시장은 회의 후 "최근 국내외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견고한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여, 시민들이 걱정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보령시가 지역 안보 강화와 시민 안전 확보에 높은 우선순위를 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정기적인 회의와 계획 수립이 실제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가능케 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