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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청 전경 |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영월군은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청년 정책 소통 및 네트워킹 활성화 △맞춤형 경력 설계 지원 △니트(NEET) 청년 대상 심리·직무 지원 △지역 청년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진입과 지역 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청년들이 영월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청년들이 일하고 창업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영월군은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며,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청년정책 거점공간인 '청정지대'와 창업 지원 공간인 '청년창업 상상허브' 등을 적극 활용해 지속적인 취·창업 연계 및 자립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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