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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 군수는 이방무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경제통상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환경산림국장, 균형건설국장, 예산담당관 등 주요 부서장들을 차례로 만나 음성군의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음성군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비전 실현을 위한 충북도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
조 군수가 건의한 주요 사업으로는 음성군 사회기반시설 개선을 위한 지방도 확포장 착공 및 국지도 시설개량 사업이 포함됐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삼성면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과 전통시장 주차개선 사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문화·체육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도 건의했다.
음성문화예술회관 무대안전 기능보강,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 실내테니스장 조성 등 생활 밀착형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에 필요한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조 군수는 "이번에 충북도에 건의한 사업들은 음성군의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이라며 "앞으로도 충북도와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주요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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