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 건설기술 저널’ 창간호 발간

  • 전국
  • 수도권

인천시, ‘시 건설기술 저널’ 창간호 발간

건설정보 제공, 사업 성과 홍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등 기여

  • 승인 2025-02-26 10:45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건설
인천시는 건설 분야의 전문 종합정보지인 '인천광역시 건설기술 저널' 창간호를 발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저널은 매월 뉴스레터 형식으로 발간되며, '건설정보', '건설기술', '법령 및 연구', '시정 소식' 등으로 구성된다.

'건설정보' 부문에서는 신규 건설사업, 건설사업 추진 성과, 건설 관련 동향 등을 다뤘고 '건설기술' 부문에서는 신규 건설기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활동, 신기술 및 특허 공법(스마트 건설) 등을 소개한다.

또한, '법령 및 연구' 부문에서는 건설 관련 법령의 제·개정 사항, 연구논문, 언론보도 및 칼럼 등이 수록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오는 3월부터 매월 전자파일 형태로 건설기술 저널을 발간해 인천광역시 누리집에 게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설정책의 우수성과 사업 성과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이종신 시 도시균형국장은 "건설기술 저널 발간을 통해 다양한 건설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건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행복 체감지수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안성 경계 세종포천고속도로 공사 현장서 붕괴사고 발생...'10명 중 4명 사망'
  2. 세종시 '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력 도모
  3. 서울세종고속 상판 붕괴 사고 56년 전 대전 아치육교 붕괴 판박이
  4. '바싹' 메마른 날씨… 충청권 산불주의보
  5. [속보]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GB 지역전략사업 선정
  1. [사설] 늘봄학교 안전 강화 믿을 수 있나
  2. 대전교육청-대전시 학하초 이전 공방… 교육부 유권해석으로 동력 회복될까
  3. KAIST 연구진 "챗GPT 등 대형언어모델, 사이버 공격 악용 가능… 보안 장치 필요"
  4. [날씨] 올봄 평년보다 더 따뜻…3월 강수량 증가 가능성
  5. 입학 일주일여 앞 대전·세종·충남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11명 소재 미확인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아이울음 커졌다 … 대전·세종·충남 출생아 2만명 이상↑

충청권 아이울음 커졌다 … 대전·세종·충남 출생아 2만명 이상↑

지난해 충청권 4개 시도 중 충북을 제외한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합계출산율도 충청권에서 모두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대전은 2023년 7194명이었던 출생아 수가 2024년 7257명으로 60여 명 늘었다. 세종 역시 2023년 2761명에서 2024년 2900명으로 150여 명 증가했다. 충남도 지난해 9861명으로 전년 9436명보다 425명으로 늘었다. 다만,..

대전시 PMPS·이터널 리턴 2025 정규시즌 국내 단독 유치
대전시 PMPS·이터널 리턴 2025 정규시즌 국내 단독 유치

대전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PMPS)와 이터널 리턴 프로 정규 시즌을 국내 단독 유치하며 '이(e)스포츠 수도'의 입지를 다졌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한 해 동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PMPS)와 이터널 리턴 정규시즌 모두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두 대회 모두 한국에서 많은 유저 수를 확보해 가고 있는 인기 게임으로, 이스포츠 팬들이 주목하는 대형 이벤트이다. PMPS는 크래프톤이 개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프로 정규 리그로, 2025년 한 해 동안 총 세 개..

10개월 만에 대형사고 두 번… 현대엔지니어링 이미지 타격 불가피
10개월 만에 대형사고 두 번… 현대엔지니어링 이미지 타격 불가피

25일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은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구조물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4월 전남 무안군 아파트 무더기 하자로 대국민 사과를 한 지 10개월 만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즉각 사과에 나섰지만, 대형 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날 오전 9시 49분께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 54-4에서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용인 구간 연결공사의 교량 건설 현장에서 교각에 올려놓았던 상판 4~5개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팬들이 기다리던 꿈의 구장…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커밍쑨’ 팬들이 기다리던 꿈의 구장…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커밍쑨’

  • ‘유물을 지켜라’…한국족보박물관 소방훈련 ‘유물을 지켜라’…한국족보박물관 소방훈련

  • ‘봄이 오고 있어요’ ‘봄이 오고 있어요’

  • ‘해빙기, 위험시설물 주의하세요’ ‘해빙기, 위험시설물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