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우주항공청 사천 입지 확정 축하

서부경남 경제활성화와 우수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 약속

진주시청 전경<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가 우주항공청의 경남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 사천지구 입지 확정을 환영하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사천시와 서부경남이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역사적인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부경남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와 경제적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발전과 함께 서부경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인근 도시로서 상생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우주항공청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글로벌 우주산업을 선도하는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서부경남이 국가 우주항공 전략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지역 간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진주시는 우주항공 관련 전문 인력 양성과 연구 개발 지원, 관련 기업 유치 등을 통해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탤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들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에 큰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