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복지재단 산하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 사람들
  • 뉴스

신영복지재단 산하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4차 장비와 웨어러블 디바이스 도입 예정

  • 승인 2025-02-25 15:55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KakaoTalk_20250225_094356510_03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신청하세요.”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이사장 김후영) 산하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2월 25일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최첨단 '응급안전안심서비스' 4차 장비와 웨어러블 디바이스 도입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도입될 장비는 ▲화재 감지 ▲심박수 및 활동량 모니터링 ▲낙상 감지 ▲비상 호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위급 상황 발생 시 119와 보호자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하는 기능이 추가된다. 특히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 디바이스는 시계처럼 착용하기 간편하며, 24시간 동안 어르신들의 상태를 측정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알림을 보낸다.

KakaoTalk_20250225_094356510_01 (2)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응급관리요원 사회복지사들은 이번 4차 장비 도입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 과 단체와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복지관은 장비 설치, 정기 모니터링, 긴급 출동 서비스 등 여러 분야에서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4차 장비와 웨어러블 디바이스 도입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을 더욱 철저하게 돌볼 수 있도록 시스템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더욱 안전한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회·대통령실'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대세론 굳힌다
  2. [한성일이 만난 사람]신각수 전 주미대사
  3. 세종시 '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력 도모
  4. [사설] 늘봄학교 안전 강화 믿을 수 있나
  5. KAIST 연구진 "챗GPT 등 대형언어모델, 사이버 공격 악용 가능… 보안 장치 필요"
  1. [날씨] 올봄 평년보다 더 따뜻…3월 강수량 증가 가능성
  2. 입학 일주일여 앞 대전·세종·충남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11명 소재 미확인
  3. 타이어뱅크, '행복 프로젝트' 벤츠 경품 이벤트 마무리
  4. 대전교육청-대전시 학하초 이전 공방… 교육부 유권해석으로 동력 회복될까
  5. 대전권 4년제 일반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충남대는 우수 인증대학 선정

헤드라인 뉴스


`지방은행 설립 꿈`… 대전에 본사를 둔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지방은행 설립 꿈'… 대전에 본사를 둔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충청민의 숙원인 충청권 지방은행 역할을 할 대전에 본사를 둔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1998년 외환위기로 충청은행이 문을 닫은 후 꾸준히 지방은행의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뚜렷한 진척을 보이지 못해왔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제4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장을 낸 '한국소호은행'컨소시엄과 대전시가 손을 잡으면서, 지방은행 역할을 하는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기대감을 높였다. 대전시와 한국신용데이터(KCD)는 25일 대전시청에서 제4인터넷전문은행인 '한국소호은행'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이장우..

10개월 만에 대형사고 두 번… 현대엔지니어링 이미지 타격 불가피
10개월 만에 대형사고 두 번… 현대엔지니어링 이미지 타격 불가피

25일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은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구조물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4월 전남 무안군 아파트 무더기 하자로 대국민 사과를 한 지 10개월 만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즉각 사과에 나섰지만, 대형 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날 오전 9시 49분께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 54-4에서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용인 구간 연결공사의 교량 건설 현장에서 교각에 올려놓았던 상판 4~5개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한은 기준금리 인하] 지역 부동산 전망에 전문가들 "수도권 쏠림 우려"
[한은 기준금리 인하] 지역 부동산 전망에 전문가들 "수도권 쏠림 우려"

2년여 만에 기준금리 '2%대 시대'가 열리면서 향후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가 위축된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수 있지만, 그 여파가 수도권에만 국한될 수 있어 충청권을 비롯한 지방의 부동산 활성화를 위한 추가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25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3.0%에서 0.25%포인트 낮춘 연 2.75%로 결정했다. 지난해 10·11월 2연속 금리를 인하 하고, 올해 1월 동결로 한 차례 속도를 조절한 뒤 다시 금리를 내렸다.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팬들이 기다리던 꿈의 구장…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커밍쑨’ 팬들이 기다리던 꿈의 구장…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커밍쑨’

  • ‘유물을 지켜라’…한국족보박물관 소방훈련 ‘유물을 지켜라’…한국족보박물관 소방훈련

  • ‘봄이 오고 있어요’ ‘봄이 오고 있어요’

  • ‘해빙기, 위험시설물 주의하세요’ ‘해빙기, 위험시설물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