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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이사장 김후영) 산하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2월 25일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최첨단 '응급안전안심서비스' 4차 장비와 웨어러블 디바이스 도입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도입될 장비는 ▲화재 감지 ▲심박수 및 활동량 모니터링 ▲낙상 감지 ▲비상 호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위급 상황 발생 시 119와 보호자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하는 기능이 추가된다. 특히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 디바이스는 시계처럼 착용하기 간편하며, 24시간 동안 어르신들의 상태를 측정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알림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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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4차 장비와 웨어러블 디바이스 도입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을 더욱 철저하게 돌볼 수 있도록 시스템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더욱 안전한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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