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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보건소 한의진료실 운영 사진.(사진= 대전 중구) |
25일 중구에 따르면 오는 3월 4일부터중구보건소 내 한의 진료 서비스를 시작, 이는 대전 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다시 문을 여는 것이다.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중구는 한의약 건강증진 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한의진료실을 방문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침 시술과 한의학적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의진료실은 평일 오전에 운영되며, 65세 이상 어르신, 의료급여 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에 한의진료실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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