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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Btv뉴스 특집대담' 출연 올해 시정 방향 밝혀 |
특히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경우 통상 4년여가 걸리는 산단 지정 기간을 1년 9개월로 앞당겨 사업 속도가 탄력이 붙을 것이라 전망했다.
그러면서 "내년 하반기 예정인 이동·남사읍 국가산업단지 부지 조성을 위한 토목공사를 6개월여 앞당기자는 주장을 해왔고, 이주 보상이 원활하게 진행 되면 남사읍 창리 일원에 이주자 택지 37만㎡(11만평)을 마련했고, 이주기업 전용산단 50만㎡(15만평)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도체산업 초대형 프로젝트에 자재·장비·인력 등 지역자원 활용을 대폭 늘렸다"고 강조했다.
시는 SK에코플랜트와 협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SK 측으로부터 3월 착공한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SK하이닉스의 첫 번째 팹(FAB) 공사에 4500억원 규모의 지역자원 활용계획을 제출받았다.
3월부터 2년간 SK하이닉스의 첫 번째 팹 공사가 진행되면 연인원 300만 명의 근로자들 활동으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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