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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59호선 산청~차황 사업 조기 촉구를"<제공=산청군> |
차황면 국도59호선 추진위원회는 사업 조기 시행을 위해 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산청읍이장협의회는 각종 행사에서 촉구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주민 염원을 담은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20년간 지속된 숙원 사업인 만큼 지역 균형 발전과 교통안전을 위해 신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해당 도로는 겨울철 상습 결빙 구간과 내리막길로 인해 교통사고가 빈발하는 위험 지역으로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국도59호선 산청-차황 간 굴곡도로 선형개량 사업은 지난 1월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2026-2030년)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주민들은 빠른 행정 절차 진행을 통해 조속한 착공이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
산청읍이장협의회와 차황면 추진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모아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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