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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청 전경<제공=함양군> |
함양군은 평가대상 전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현황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는 ▲데이터 분석·활용 ▲공유 ▲관리 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 결과는 함양군이 추진해온 군민 중심의 데이터 활용 정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데이터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군민 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군민 중심의 데이터기반행정을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과제를 발굴하여 정책 수립과 의사 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2020년 12월 시행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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