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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사진 오른쪽 첫 번째) 음성군수 감곡 원당3리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사업 현장점검 사진. |
군은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하반기 추진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조병옥 음성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점검에는 각 사업부서장과 팀장, 해당 마을 주민대표가 함께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문제점과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파악함으로써 신속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4일과 25일에는 감곡 원당3리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사업, 생극 도신리 아스콘덧씌우기 공사, 음성 초천1리 마을회관 보수사업, 금왕 정생2리 마을안길 아스콘덧씌우기 공사, 맹동 본성2리 마을회관 보수공사 등 5개 사업장을 점검했다.
이어 26일에는 삼성 천평3리 야외운동기구 및 비가림시설 설치사업, 대소 부윤1리 경로당 리모델링공사 등 2개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발견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신속히 해결하고, 이를 통해 사업 추진의 내실을 다질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점을 파악하는 것이 주민 숙원을 해결하는 가장 기본적인 자세"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은 마을별 숙원사업 해결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관내 업체를 적극 활용해 지역 내 경제 선순환을 도모하기 위한 주민 참여형 시책이다.
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군 전체 347개 마을에 각 1억 원씩을 지원하는 이 사업을 통해 마을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음성군은 총 347개 마을 중 165개 마을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까지 나머지 182개 마을의 사업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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