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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024년 10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천안'을 위해 쌍용동 소재 아이행복어린이집을 365일 24시간 어린이집으로 선정하고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시는 24시간 돌봄에 대한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신방동 하늘꿈어린이집, 목천읍 엘찬늘어린이집, 백석동 백석세빛어린이집 등 3곳을 추가 확대했다.
이번 24시간 어린이집은 충남에 거주하는 6개월~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주중 오후 6시~다음날 오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고 시간당 자부담 2000원이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천안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보육 공백을 최소화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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