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전국 공공기관 및 민간 발주처에서 제공하는 입찰 및 낙찰정보를 실시간으로 맞춤 제공할 뿐 아니라 가입한 기업체에게는 무료로 전문가의 1대 1 맞춤 교육 및 컨설팅(선착순 30개사)을 지원한다.
산업별 업체특성에 따른 맞춤 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지원으로 입찰경쟁력 강화에 힘쓴 바 2024년에는 상공회의소의 전자입찰정보시스템을 통해 도내 258개사가 1092건의 낙찰성과를 거뒀고, 낙찰금액은 1675억원에 달한다.
충남북부상의 관계자는 "충남형 입찰정보시스템은 도내기업의 낙찰률 제고를 통한 매출 증대 및 새로운 판로개척에 기여하기 위함이다"며 "관심이 있는 기업은 문의하길 바란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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