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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이 광복 80주년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보훈청 제공) |
대전현충원 등 국립묘지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산재 돼 있는 독립유공자 묘소들의 참배를 통해 애국선열에 대한 추모와 독립정신 계승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2월 24일을 첫 시작으로 금산 군수·교육장과 금산군에 위치한 독립유공자 故 이반옥(이재선)지사, 故 이일만 지사 묘소를 참배했다.
이어 올 한해 8월까지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 등과 함께 순차적으로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은 "광복 80주년 및 3·1절을 맞이해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을 추진하게 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하며"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참석하는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를 통해 광복 80주년을 알리고 독립유공자의 희생을 잊지 않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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