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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영양군) |
군은 지난해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노인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스마트 경로당은 화상 회의 시스템을 활용 실시간 양방향 소통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많은 경로당이 동시에 접속해 노래, 건강체조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 터치 테이블 도입으로 디지털 시대에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이 보다 쉽게 스마트기기와 친숙해지고 인지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스마트 경로당 구축으로 영양군 어르신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건강한 여가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양=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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