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최근 부군수실에서 지리적 표시 고창 수박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고창군 제공 |
25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에 출범한 자문단은 지리적 표시 고창 수박의 명품화를 위해 수박 재배, 브랜드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들은 명품 수박 생산 농가에 대한 현장 컨설팅 및 심사, 프리미엄 수박의 고가 브랜드화 및 유통 방안, 생산자 조직화 및 관리 방안 등에 대한 현장 점검과 기술적 자문을 수행하며 고창 수박 명품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최근 부군수실에서 지리적 표시 고창 수박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고창군 제공 |
지리적 표시 고창 수박은 지난해 9월 20일 제116호로 등록되었으며, 올해 재배되어 수확되는 수박부터 일정한 기준을 통과하면 '지리적 표시 고창 수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리적 표시 고창 수박 자문단의 전문적 진단과 대안 마련을 통해 고창 수박 명품화를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전국 최고의 수박 브랜드 명성을 유지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