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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교육지원청 전경 |
25일 정읍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5년 1~2월에 정읍 관내 26개교에서 신청을 받아 채용 업무를 지원했으며 총 응시자 59명 중에 46명이 서류심사에 통과되었다. 이 중 면접 전형을 희망하는 23개교에 면접 및 수업 실연까지 지원하여 최종 합격자 19명을 결정하였다.
센터의 면접 전형 지원을 통해 교사를 채용한 A 학교의 교감은 "이렇게 면접 및 수업 실연까지 지원을 해주니 별도로 심사과정을 준비하지 않게 되어, 교사들의 공문서 작성 등 채용 업무도 많이 경감되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B 학교의 교감은 "기관에서 다양한 심사위원을 선정하여 면접 과정이 공정하게 진행되어 심사의 신뢰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채용 관련 민원 대응을 감소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하며 매우 만족해했다.
최용훈 교육장은 "학교업무지원센터가 적극적으로 학교 채용 업무를 지원하여 교사들의 행정 업무를 경감하고 수업에 전념할 수 있게 만들었다"며 "앞으로 학교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여 더 많은 직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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