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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24일 고창문화 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이날 회의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총 10명의 위원이 참석해 올해 문화도시 조성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 2022년 12월 문체부의 승인을 얻어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후 올해 3년 차에 접어들었다. 올해 총사업비는 30억 원이며 국비 15억원, 지방비 15억원이 투입된다.
참석한 위원들은 폭넓은 의견을 주고받으며 특히 문화도시 3년 차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문화도시는 5개년 사업으로 3년 차가 가장 중심이 된다고 볼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 2년간 내실 있게 쌓아온 문화도시 사업들을 토대로, 3년 차에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치유 문화도시 고창을 구현하기 위한 약 20개의 세부 사업들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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