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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도의원(왼쪽 첫 번째)이 지난 22일 고창소방서를 방문하여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고창소방서 제공 |
지난 20일 고창군 신림면 가평리에서 주택 화재가 발생했으며 급격한 화재 확산으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고창소방서는 신고 접수 즉시 출동해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불길이 거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대해 김 도의원은 "강한 바람과 추운 날씨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한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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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도의원이 지난 22일 고창소방서를 방문하여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고창소방서 제공 |
그는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에 대비하려면 주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체험시설을 보강하고, 교육 장비를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도의회 차원에서도 소방안전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시설 보강과 장비 구 입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임정욱 고창소방서장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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