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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사무실 전경. 사진=세종시 제공. |
이번 사업은 '세종 뿌리깊은 가게 선정 및 지원 사업'과 '세종시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사업'을 포함하며, 지역 내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한다.
'세종 뿌리깊은 가게 선정 및 지원 사업'은 읍·면 지역에서 20년 이상, 동 지역에서 10년 이상 운영한 도·소매업, 음식점, 개인서비스업 및 일부 제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가게에는 ▲인증 현판 제공 ▲홍보·마케팅 지원 ▲경영 컨설팅 제공 ▲세종신용보증재단의 특별자금 지원(최대 7000만 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장수 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상권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또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사업'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세종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월 고용보험료의 10%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이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고용보험 가입을 촉진하여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종신용보증재단 김효명 이사장은 "소상공인 교육, 경영 컨설팅, 골목형상점가 육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소상공인 상담 및 정보 제공을 위한 원스톱 창구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세종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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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뿌리깊은 가게 선정 및 지원사업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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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세종시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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