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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는 24일 오후 상의회관 4등 중회의실에서 '대전지역 국회의원 초청 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유재욱 두성철강산업 대표이사, 황정아 국회의원(유성을), 송인석 대전청과 대표이사, 장종태 국회의원(서구갑), 박정현 국회의원(대덕구),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삼진정밀 대표이사), 장철민 국회의원(동구), 정상희 삼주외식산업 대표이사, 전문수 다우건설 회장, 박용갑 국회의원(중구). /김흥수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는 24일 오후 상의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대전지역 국회의원 초청 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정현 의원(대전시당위원장·대덕구), 장철민 의원(동구), 장종태 의원(서구갑), 박용갑 의원(중구), 황정아 의원(유성구을)이 참석했다. 대전상의에서는 정태희 회장과 송인석 부회장, 유재욱 부회장, 전문수 부회장, 정상희 감사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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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이 24일 오후 대전상의회관에서 열린 '지역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김흥수 기자 |
이에 박정현 위원장은 "대전의 경제성장이 결국 충청권,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견인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민주당은 중소·중견기업의 벗이다. 더 많은 일자리도 지역기업들이 살아나야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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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는 24일 오후 상의회관 4등 중회의실에서 '대전지역 국회의원 초청 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유성구을), 장철민 의원(동구), 박정현 의원(대전시당위원장·대덕구), 장종태 의원(서구갑), 박용갑 의원(중구), /김흥수 기자 |
대전상의 관계자들은 이어 열린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기업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국회의원들에게 전달했다.
사업주 형벌보다는 예방 중심의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을 비롯해 SOC(사회기반시설) 투자 확대를 통한 지역업체 일감 제공, 주52시간제 유연화, 가업승계 상속세 부담 완화,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건물 층수 제한 완화 등을 건의했다. 또한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기업들의 전기료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에너지3법' 국회 본회의 통과를 촉구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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