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대표 “3.1절 집회 천만국민 참여” 독려

구미지역 언론에 성명서 배포

대구경북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가 윤대통령 탄핵기각 연설을 하고 있다. 우리공화당

대구 경북지역에 텃밭을 가진 우리공화당이 3.1절 태극기 집회를 앞두고 거리 현수막부착과 신문광고 등 대대적인 대국민 홍보활동을 펼치며 3.1절 태극기 집회참석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24일 구미지역 언론에 보도 자료를 통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 재판의 본질은 세계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거대 야당의 국정 훼방과 국정파괴행위임을 지적했다.

특히 그는 "무려 29건의 탄핵 소추안, 23번의 거짓선동 특검법, 묻지 마 예산 삭감과 반 시장 악법에 등 대한 심판"이라며 "대통령을 식물 대통령으로 만들고 대한민국을 식물 국가로 만들며 국회 독재를 일삼는 이재명 민주당을 반드시 심판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서울대, 경북대 등 전국의 대학교에서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윤석열 탄핵 반대 시국 선언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더 이상 국민 들이 이재명 민주당에 참지 않겠다는 선언"이라면서 "3.1절 태극기 집회에 천만 국민이 모이면 헌법재판소에서 무조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은 기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공화당의 3.1절 태극기 집회는 서울 숭례문 앞(서울역 4번 출구)에서 12시 사전 집회, 오후 1시 1부 집회, 오후 3시 30분 헌법재판소까지 행진, 오후 5시 2부 집회로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미=김시훈 기자 silim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