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책임경영 강화 '준법감시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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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책임경영 강화 '준법감시위원회' 출범

준법감시위원회 출범으로 공사 업무 전반에 대한 심·자문 본격화

  • 승인 2025-02-24 16:20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 책임경영 강화 ‘준법감시위원회’ 출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4일 수원 광교 본사에서 '2025년 제1회 경기주택도시공사 준법감시위원회'를 열고 위원 위촉식을 기념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4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준법감시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GH는 이날 수원 광교 본사에서 '2025년 제1회 경기주택도시공사 준법감시위원회'를 열고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GH 업무 전반에 대해 심의·자문 기능을 수행하며, 활동의 독립성이 보장된다.

GH는 지난해 7월'경기주택도시공사의 설립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해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12월에 '경기주택도시공사 준법감시위원회 설치 및 운영규정'을 제정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위원회 운영을 통해 공사의 준법경영과 책임경영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준법감시위원회는 9명으로 구성하고 이중 외부위원이 6명이다. 초대 위원장은 이비오 전 서울주택도시공사 감사가 임명됐다. 위원회는 분기별로 개최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로 소집할 수 있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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