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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 전경. |
대전TP는 대전 지역의 ICT융합 디바이스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는 4억 5000만 원 규모로 기업지원에 나선다.
모집 대상은 대전 지역 내 사물인터넷(IoT), 차량용 지능형 디바이스, 헬스케어, 스마트드론, 웨어러블 디바이스, AR/VR(가상·증강현실), 차세대 무선통신 부품 등 ICT융합 디바이스 산업과 관련된 중소기업이다.
지원 프로그램은 ▲IP-R&D 기획 지원(6개 사, 기업당 2500만 원 이내 지원) ▲ICT 기반 혁신제품 개발 지원(5개 사, 기업당 3000만 원 이내 지원) ▲국내·외 특허 및 인증지원(6개 사, 기업당 1500만 원 이내 지원) ▲국내·외 마케팅 및 온라인 홍보 지원(6개 사, 기업당 1000만 원 이내 지원) 등 4개로 기업은 필요에 따라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3월 7일까지 대전기업정보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기업정보포털과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우연 원장은 "이번 사업은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ICT융합 디바이스 관련 중소기업들이 급변하는 ICT융합 미래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지원"이라며 "선제적으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 확대 및 판로 개척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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