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교육지원 바우처 신청 접수

중위소득 70% 이하 초중고생 대상, 연간 10만 원 지원

2025년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제공=사천시>

경남 사천시가 24일부터 2025년 경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이다.

선정된 학생에게는 연간 10만원이 충전된 교육지원 바우처카드를 발급한다.

신청은 7월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지난해 수혜자는 자격요건 유지 시 재신청 없이 기존 카드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단 작년 카드 미발급자와 전액 미사용자는 신규 신청해야 한다.

신청 시 소득인정액 산출을 위해 초중고 교육비를 함께 신청해야 한다.

바우처카드로 도서와 학습물품 구입, 온라인 강의 수강이 가능하다.

카드 사용기한은 12월 12일까지며, 잔여 포인트는 자동 소멸된다.

분실 시 신분증을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