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충청권역총괄본부, 우송대 산학협력단과 IT교육 협약

취약계층 아이들이 IT교육과 IT기술 접하도록 미래기술교육기회 제공

초록우산 충청권역총괄본부(본부장 최승인)는 21일 오전 10시30분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에서 우송대 산학협력단(단장 이용상)과 충청권역 취약계층 아이들의 IT교육 활성화를 위해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서 우송대는 IT교육센터를 통해 교육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양질의 IT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고, 초록우산 충청권역총괄본부는 IT 교육이 필요한 시설과 아동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초록우산 충청권역총괄본부 최승인 본부장, 나눔사업팀 강태원 팀장과 우송대 IT교육센터 정운표 교수(소장), 김동현 교수, 황동하 교수, 장미영 대표강사가 참여해 각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논의했다.

사진 왼쪽부터 최승인 초록우산 충청권역총괄본부 본부장, 정운표 우송대 IT교육센터 소장

최승인 초록우산 충청권역총괄본부 본부장은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IT교육과 IT기술을 접하게 하는 것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주 중요한 일 중 하나라 생각된다”며 “이를 위해 우송대 IT교육센터와의 협약은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새로운 길을 밝혀주는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최 본부장은 “앞으로도 초록우산은 아이들의 성정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정운표 우송대 IT교육센터 소장은 "초록우산과의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미래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의 미래에 대해 꿈꾸고 과학에 대해 알아가는 것은 우리나라 미래에도 큰 변화를 줄 밑바탕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정 소장은 “앞으로도 초록우산과의 밀접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