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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버스 노선<제공=하동군> |
군은 전국 최초 농촌형 자율주행버스와 일반버스 각 1대로 읍내 6.7km 구간을 운행한다.
자율주행버스는 터미널에서 화산마을 방향으로 평일 8시부터 16시 20분까지 12회 운행한다.
일반버스는 터미널에서 군청 방향으로 매일 8시부터 18시 30분까지 14회 운행한다.
모든 버스에는 고령 승객을 위한 안내 도우미가 탑승하며, 요금은 100원이다.
군은 올해 국토부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로 선정돼 1억5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았다.
하승철 군수는 "군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앞서가는 교통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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