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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발신자명 안심문자 서비스<제공=밀양시> |
시는 행정기관을 사칭한 스팸과 사기 문자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자 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기존에는 발신자 전화번호만 표시돼 시민들이 공공문자 진위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웠다.
새로운 서비스는 시 대표브랜드와 발신자명을 함께 표시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문자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이 서비스는 '채팅+' 기능이 설정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양성우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서비스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정 관련 문자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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