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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흠 임실군의원이 지난 22일 임실테마파크 아펜젤홀에서 의정 보고회를 열고 있다./김영미 기자 |
이날 의정 보고회에는 박희승 임실순창남원 지역위원장의 응원 영상을 시작으로 장종민 임실군의장, 박정규 도의원, 이원택 전북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 성준후 당 부대변인(먹사니즘 잘사니즘 네트워크 임실 대표) 등 3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김정흠 의원은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를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의 토크쇼를 통해 참 정치를 지방에서도 실현하는 민주주의 품격을 보여줬다.
김정흠 의원은 "전반기 운영행정위원장 후반기 농업복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공공민원갈등조정위원회구성, 농업예산 점진적 확대,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무상버스운행 촉구, 토목예산을 소프트 예산 전환, 기후 위기 대응정책과 민관학협의회구성 등 속 시원한 의회 발언을 통하여 임실의 실천력이 가장 빠른 해결사로 활동해 왔다"라고 자부하며 "앞으로도 확실한 주민의 편에서 더욱 소통하고 주민과 함께 정치의 변화와 혁신을 끌어내며 뚜벅뚜벅 국민주권 실현을 향하는 마음으로 정치를 하겠다"라는 소신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A 씨는 "임실 군민에게 군의원의 의정 활동을 투명하게 알리고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의원 활동으로 지역 변화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평가 자리였다"라고 평가했다.
이날 의정 보고회는 2시간의 여정을 끝으로 오후 4시에 마무리됐다.
임실=김영미 기자 yougmi5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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