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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실시한 기초생활보장 담당자 통합교육 |
서천군이 기초생활보장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21일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읍면 담당자 20명이 참석했으며 기준 중위소득 인상 및 이에 따른 지원기준 조정 등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주요 개정 사항에 대해 실무자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초생계급여의 자동차 재산 기준이 완화돼 기존 1600cc 차량가액 200만원 미만에서 2000cc 차량가액 500만원 미만으로 조정됐으며 부양의무자 소득.재산 기준도 연소득 1억원 재산 9억원 초과에서 연소득 1.3억원 재산 13억원 초과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저소득층 복지지원 범위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수미 서천군 복지증진과장은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연찬과 교육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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