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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정으로 군은 이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올해 지역 장애인을 위한 폭넓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교육부가 장애인 역량개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장애인 평생 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에 군은 올해 장애인복지관, 수어통역센터, 장애인 연합회 등 관내 기관·단체와 협력해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동체를 조성한다.
특히 장애인의 학습 기회를 넓히기 위한 기초문해,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풍요로운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공동체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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