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날 발대식은 공감플랫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걸음으로, 지역 사회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앞으로도 천안시민들이 공감플랫폼을 통해 소통하며,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번 공감플랫폼 자문위원은 정병인 도의원, 엄소영·조은석 시의원, 김영춘 전 공주대부총장 등으로 구성됐다.
김연 신임대표는 "1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사회정치 참여 확대를 위해 정책토론회와 교육강좌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어려울 때 찾아가면 위로가 되고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힘이 되는 공감플랫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기후 위기로 더 크게 위협받는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일, 문화유산 회복으로 잃어버린 역사를 되찾고 기억하는 일, 이웃에게 먼저 손 내밀어 안전한 울타리를 만드는 일, 이 모두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가 풀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