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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초청 충주아카데미 홍보문. |
이번 강연은 차인표 작가의 소설 '그들의 하루'를 바탕으로 '우리에게 하루 동안 생기는 일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일반적인 강연 방식이 아닌 작가와 관객이 직접 소통하며 공감하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시민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콘서트에 앞서 평생학습관 연합 악기 동아리로 구성된 충주생활 악기 오케스트라가 감미로운 식전 공연을 선보이며 따뜻한 감성과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시는 소설 '그들의 하루'를 미리 읽고 참석하면 작가와 더욱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관 이전 및 개관을 기념하는 이번 충주아카데미는 우리의 일상을 얘기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강연이 될 것"이라며 "새로 개관한 평생학습관을 통해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충주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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