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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락 국민체육센터 지하 1층 수영장 /제공=의정부도시공사 |
2월 1일 정식 개관한 민락국민체육센터는 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수영 강습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강습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 20분부터 50분간 진행되며, 장애 청소년들의 신체 능력 향상과 자신감 증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20분에 장애인 전용 자율수영 시간을 마련해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민락 국민체육센터의 장애인 대상 수영 프로그램은 의정부도시공사가 추진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대표적 사례로, 모든 의정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미있는 시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용석 의정부 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적으로 개발하고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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