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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포인트제 활성화 이벤트 안내문./양산시 제공 |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과 상업시설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여 온실가스를 줄이고 그 감축 비율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를 부여하는 제도다.
과거 2년 평균 사용량 대비 5% 이상 감축한 경우 그 비율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연간 2회(6월, 12월) 지급되며, 종전 1포인트당 1원을 지급하던 것을 1.5원으로 50% 상향해 연간 최대 7만5000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신규로 가입하는 가구는 2000원을 지급하던 인센티브를 5000원으로 상향했으며 이 인센티브는 양산사랑카드 캐시백으로 선착순 2000가구에 지급할 예정이다.
3월에는 온라인으로 신규 가입한 시민 중 50가구를 추첨해 1만원의 양산사랑카드 캐시백을 추가 지원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으로 양산사랑카드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벤트 당첨자는 신규 가입 인센티브 5000원과 함께 최대 1만5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사전에 양산사랑카드를 발급받은 가입자에게만 지급된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를 희망할 경우 가구의 세대주나 세대 구성원이 할 수 있으며 시 기후환경,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거나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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