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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이 배구 스토브리그에 참가한 제천여고 선수들을 격려 하고있다. |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8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었다. 중등부 22팀(남중 10, 여중 12), 고등부 16팀(남고 8, 여고 8)으로 구성됐으며, 선수 및 관계자 약 600명이 제천을 방문해 대회를 빛냈다.
스토브리그의 특성상 정규 시즌을 앞두고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팀 조직력 강화를 위한 전지훈련의 성격을 띠고 있어, 참가 선수단은 경기 기간 동안 제천에 머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전국에서 온 청소년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며,"앞으로도 배구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제천이 스포츠 중심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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