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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풍년기원제 |
이날 행사는 최근 이상기후와 슈퍼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농업재해 발생이 증가하는 가운데, 농업의 안정과 풍요로운 수확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기원제에는 초헌관으로 김문근 단양군수, 아헌관으로 김인희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종헌관으로 손태호 후계농업경영인단양군연합회장이 참여했으며, 단양향교 안대영 집례 아래 150여 명의 농업인이 함께해 지역 농업의 안녕을 기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기후 변화로 인한 농업 위기가 점점 커지는 만큼,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농사를 짓고 풍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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