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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천면 골정지 모습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2025년 개별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월 24일 밝혔다.
개별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관외 거주자 2~5인으로 구성된 팀이 당진을 방문해 관광하고 소비한 금액에 따라 차등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필수조건으로 지역 내 관광지를 2개소 이상 방문해야 하며 관광지 내, 음식점·카페·체험장·숙박시설 등에서 소비활동을 하고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에 당진 관광지 방문 인증 사진 또는 영상을 올리면 인센티브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기준은 7만 원 이상 소비 시 3만 원·10만 원 이상 소비 시 5만 원 지원·15만 원 이상 소비 시 8만 원을 지원하며 15만 원 이상 소비 시에는 관광지 3곳을 방문해야 신청 기준이 충족된다.
개별관광객 인센티브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를 시에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4일 이내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당진을 찾는 관광객에게 일정 비용을 지원해 시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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